일본 웹사이트 소개 : 당신의 독서량은?(読書メーター)

오늘 소개해 드릴 일본 웹사이트는
읽은 책, 읽고 있는 책, 읽고 싶은 책 등을 체크하여 등록해 두면
나의 독서량을 알 수 있는 読書メーター 입니다.
바로가기 주소는 http://book.akahoshitakuya.com/ 입니다.


위 주소로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메인 화면이 뜹니다.

여기서 신규등록(新規登録)을 하시고 로그인(ログイン)하시면 됩니다.
등록은 무료입니다. ^^

신규 등록을 하고 로그인을 한 후 자신의 마이페이지(マイページ)로 가시면
자신의 독서량 그래프(読書グラフ)와 읽은 책의 권 수(読み終わった本),
자신 이 쓴 독서 서평(コメント)과 자주 읽는 저자(よく読む著者), 독서 중인 책(読んでる本) 등등의 정보를 한 눈에
볼 수 있습니다.

아래 화면은 제 마이페이지입니다. ^^;;;

처음 신규등록하신 분은 모두 '0' 이시겠죠? ^^
이제부터 책을 찾아 등록해 봅시다.
새해를 맞아 자신의 책장을 다시 한 번 재정리하면서 읽은 책, 읽고 있는 책 등을 등록해 보세요~.

책을 등록 하시려면
우선 검색을 합니다.

저는 일본어교육방법(日本語教育の方法, 田中望　著)이라는 책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검색란에 日本語教育の方法라고 입력한 후 책검색(本を探す) 버튼을 누릅니다.
동명의 책이 많을 경우에는 출판사나 저자명과 함께 검색하시면 검색이 더욱 편해집니다.

그러면,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.
자신이 찾고자 하는 책을 목록에서 보시고 클릭합니다.

제가 찾는 책은 맨 앞에 나와있네요. ^^

찾은 책의 그림아이콘이나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페이지로 갑니다.
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.

여기서 아래 화면의 빨간 박스 안의 목록 중
다 읽은 책, 또는 읽고 있는 책, 갖고 있지만 아직 읽지 않은 책, 혹은 읽고 싶은 책 등의 목록 중 해당하는 사항을 골라 클릭합니다.

빨간 박스 안의 글을 좀 더 크게 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
다 읽은 책은 読んだ本に追加를 누릅니다.
읽고 있는 책은 読んでる本に追加를 누릅니다.
가지고 있지만 아직 읽지 않은 책은 続読本に追加를 누릅니다.
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읽고 싶은 책은 読みたい本に追加를 누릅니다.


저는 위의 책을 다 읽었으므로 読んだ本に追加를 눌렀습니다.
그러면,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.

책이 잘~추가 된 모습입니다. ^^

본래 책 추가를 하면 당일이 그 책을 읽은 날짜로 추가 됩니다만,
날짜 목록을 클릭하면 2000년 1월 1일부터 날짜를 바꾸실 수 있게 됩니다.
한 가지 단점으로는 2000년 이전의 날짜는 선택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.
저는 저 책을 1995년에 읽었습니다만,
날짜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
날짜 불명(不明)으로 선택하였습니다.

아래쪽 빈 칸의 코멘트(コメント)란에는 서평이나 감상 등을 간략히 적으실 수 있게 되어 있으며
언제든지 수정 또는 삭제가 가능합니다.


위 책은 불행(?)히도 다른 분들이 읽은 기록이 없습니다만,
유명한 책 같은 경우에는 수백에서 수천명의 코멘트가 적혀 있으므로
다른 사람들의 서평을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 하답니다. ^^

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책 등을 검색하여 찾아서 남들이 쓴 서평도 읽어보고
또 읽은 책의 서평도 써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.

또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추가해 놓았다가
일본 여행시에 사오셔도 되겠고
또 대형 서점등에 주문하거나
아마존에서 직접 주문하셔도 되겠죠?

読書メーター에서는 직접 일본 아마존과 링크연결로 해당 책의 정보를 확인하고 바로 구매할 수 있게도 되어 있으므로
잘 활용하시면 매우 편리할 듯 합니다.


저는 지난 해 말에 책장 정리를 하면서
일서 문고본과 단행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만,
진작진작 하지 않아서 정리에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;;;
아직도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만,
새해에는 책 정리도 그때그때 바로하면서
여기 読書メーター에 정리해 볼 계획이랍니다.
그러면, 1년이 지난 올해 말 쯤에는 제가 올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나~를 알 수 있겠죠? ㅎㅎ... ^^ㆀ


올해엔 꼭 전공이나 강의준비 관련 서적 이외의 책들도 많이 읽어보고 싶습니다만;;;
과연 어떨지... 벌써부터 걱정됩니다............만,
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
다 함께 노력해 봤으면 좋겠습니다. ^^;;;


서로서로 책 권하는 사회 함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? *^^*
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~~(-^〇^-)

*＜(*￣▽￣)ノ☆;:*:;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