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컴오피스2010 베타테스팅-(3)메뉴 살펴보기:한글편

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;; =_-ㆀ
지난 금욜 저녁에 야간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그동안 쓰던 제 노트북이 사망=_-하셨더군요;;; 
(메인보드 고장으로 지난 5월에 수리받고선 딱 만 5달 썼군요;; ㅡ.ㅜ;;
 역시 그때 돈을 더 주고라도 메인보드 교체할 걸 그랬나? 하고...살짝 후회도 해 봅니다만;;; =_-ㆀ)

저날따라 유독 바빠서 매일같이 하는 백업을 하루 건너뛰었더니;;; 하필이면;;;이었다지요;;; ㅠ.ㅠ...
작업해놓은 자료도 다른 날에 비해 무진장 많았었는데;;;(머피의 법칙? =_-ㆀ)
역시... 백업은 하루도 거르면 안되다는걸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;;; (　┰_┰) シクシク

덕분에 주말 내내 화면 작은 넷북으로 급한대로 수업용 파포 급재작업하다가
도저히 10.1인치(1024*576) 작은 화면으로는 계속 작업이 어려워서 
새 노트북 살 때까지 임시로 남동생이 쓰던 걸 뺏어와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;;; =_-ㆀ
(윈도7 탑재된 착한 가격에 입뿐 놋북 기다리고 있습니다;; ㅎㅎ...=_-ㆀ)

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.

TEST PC 명 : 삼보 노트북(AVERATEC 6100A Series) (역시 삼보입니당;;; =_-ㆀ)
1. 운영체제 : Windows XP Home Edition SP3
2. 테스트PC사양 :
CPU : Mobile AMD Sempron(tm) Processor 3000+ 1.6GHz
비디오카드 : 내장 SiS 651_661FX_741_760_760GX_M661FX_M661MX_M741_M760_M760GX
메모리용량 : 512MB, 하드디스크용량 : 80GB

이전에 사용했던 노트북보다 약간=_-더 이후 버전이라서 그런지
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시 이전에 사용하던 Intel(R) Pentium(R) M CPU 제품보다
설치시간이 2/3 정도 줄어들더군요.
이전 노트북에서 35분 가량 걸렸던 것이, 이번에는 약 20분 내외로 줄었습니다.

아뭏튼...
사설이 길었군요;; 그럼, 본론으로 들어가서~!!

========

지금까지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의 설치와 기본 설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,
이번에는 각 프로그램의 메뉴와 인터페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우선,
시작메뉴에서 선택 또는 바탕화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여 한글을 실행합니다.

[시작메뉴 → 한글과컴퓨터 →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→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Beta를 클릭합니다.]

[바탕화면의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Beta를 더블클릭합니다.]

그러면, 예~쁜 로고와 함께 한글이 실행됩니다.
색깔이 아~주 마음에 듭니다. ^^

[한글 2010 Beta 버전 로고]

처음 실행된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.
보시다시피 기존의 한글과는 확연히 다른 인터페이스입니다.

MS-Office 2007 버전처럼 리본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듯 합니다만,
훨씬 더 깔끔하게 느껴지는 건 제 편^^애 일까요?
사실 MS-Office 2007 버전의 리본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불편하고 익숙치 않아서 아직도 바쁜 작업은 손에 익은 오피스 2003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만;;;
한글은 금방 익숙해 질까요? ^^

[한글 2010 베타 버전을 처음 띄웠을 때입니다.]

여기서 잠깐~!
두 화면을 비교 캡춰하려고 둘 다 띄워봤을 때의 로딩 속도가 기존 한글2007버전보다 2010베타 버전 쪽이 훨~씬 빠릅니다.
거의 절반정도의 속도?
와우~!! 역시 별 하나 더 추가? ㅎㅎ...^^/


다음은 한글을 띄운 후 Readme 문서를 불러와 본 화면입니다.

그런데, 한글을 띄우면서 무심코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던 불러오기 단축키인 Ctrl + O 를 눌러서 열었더니 이런 메시지가 뜨네요;;;

헛;; 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한글에서는 불러오기가 Alt + O 였던 것이 새삼스럽던;;;

근 20여년에 걸쳐 오랫동안 써 왔던 한글임에도 불구하고,
워낙에 다른 프로그램들이 다 MS의 기본적인 단축키를 공통으로 사용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무심코 Ctrl + O를 눌렀던 것 같습니다;; ㅎㅎ... =_-ㆀ

이 대목에서 문득 든 생각;;
그럼 단축키를 바꾸는 메뉴도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? 하는 생각에 메뉴를 살펴봤습니다.
있습니다!! +_+

도구메뉴에서 사용자 설정을 클릭합니다. 그리고 단축키를 Microsoft Word로 바꿔주는 거죠~.

설정 후 다시 Ctrl + O 를 눌러보았습니다.
이번엔 불러오기가 잘~ 됩니다. ^^

단축키 설정 후 바뀐 메뉴 모양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.
아래 쪽의 한글형식의 단축키 메뉴 동영상과 비교해서 보세요~. (동영상을 보시려면 play를 눌러주세요~)



단축키 설정과 함께, 인터페이스도 취향에 따라 한글과 워드 형식 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[도구상자는 한글메뉴로 단축키는 워드로 선택한 모습입니다.]

[도구상자와 단축키 모두 워드로 선택한 모습입니다.]

테스트 후, 저는 그리운 Alt + O를 사용하기 위해 다시 원래대로 한글의 단축키메뉴로 바꿔놨습니다만,
이와 같이 메뉴의 스킨테마나 단축키를 선택설정할 수 있다는 점은 MS-Office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유저들을 끌어들이기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;;; (여기서 +α 점수 팍팍 더 주고~!! ^^/)


다음으로,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서~~!!
각 메뉴를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우선 리본 인터페이스~ (동영상을 보시려면 play를 눌러주세요~)



다음은 기존 버전처럼 각 도구모음을 눌르면 펼쳐지는 메뉴들입니다.
위의 MS-WORD 단축키로 설정했을때와 비교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. ^^ (동영상을 보시려면 play를 눌러주세요~)


 
아주~깔끔하고 예쁘지요? ^^/

또 한가지 한글2010버전의 막강한 기능 중 하나로는 메뉴를 접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
넷북같은 작은 화면으로도 충~분히 워드작업이 가능해지는 거겠죠? 와우~ +ㅁ+ (별점 또 추가~!! ^^/)
살펴볼까요?




음... 간략히 쓰려고 시작한 글이 또 길어져 버렸네요;;;
그럼 여기서 일단 한글의 메뉴 살펴보기를 마무리하고,
마지막으로 환경설정 메뉴를 살펴보면서 이번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.
도구메뉴에서 환경설정을 엽니다.



환경설정에서는 크게 건드릴 게 없으므로, 각자 취향에 맞게 적절~히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.
저는 주로 창이 여러개 열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
환경설정 처음 탭의 편집에서 [새창에서 열기]옵션을 [현재창에 새 탭으로]바꿔놓고 씁니다. ^^


이상으로, 한글2010베타 버전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.
감상으로는,

1. 첫번째로 한글이 참 예뻐졌다~^^는 느낌이구요,
2. 다음으로는 로딩시간이 확~줄어서 저사양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매우 환영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.
3. 또한 메뉴의 스킨테마와 단축키를 자유로이 선택설정 할 수 있게 한 점도 매우 좋았구요,
4. 거기다 작은 화면 사용자를 위한 메뉴 접기 등의 배려는 정말 굿!! 이었습니다.
5. 메뉴나 환경설정 등에서의 단점은 아직 발견 못한고로... ^^;;

이만 주절주절 긴~=_-포스팅을 마칩니다.

그럼, 또 다음 글에서 만나뵈어요~^0^//